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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약물 2. 교감신경마비제 (Sympathoplegic agents) 항고혈압제 (Antihypertensive Agents) 2. 교감신경마비제 (Sympathoplegic agents) 1) 약물이 작용하는 곳 (1) CNS 중추신경 - 진정(sedation), 우울, 수면 장애 유발 가능 (2) Ganglia 신경절 -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 둘 다 억제. 더 이상 사용되지 않음 (3) Presynaptic terminal 시냅스 전 말단 - 사정 장애와 기립성 저혈압 (4) Adrenoceptor blocker - 작용의 스펙트럼이 선택적 - 주로 피부 모세혈관 등 말초혈관에 있는 알파1 수용체 차단. 베타 1 수용체 차단시 심장에 작용해서 심박출량 감소. 2) 교감신경마비제 종류 (1) Centrally acting sympathoplegic dugs 중추에서 작.. 2021. 5. 1.
고혈압 약물 1. 이뇨제 (Diuretics) 항고혈압제 (Antihypertensive Agents) 1. 이뇨제 (Diuretics) 1) 작용 방식 - 혈액량과 심박출량(Cardiac output)이 감소되어 혈압이 낮아짐. - 하지만 우리 몸이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오히려 말초혈관저항은 증가할 수 있음 - 6-8주 후에는 말초혈관저항 감소와 함께 심박출량이 거의 정상수치로 돌아옴 - 단독 투여시 대부분 환자들의 경우 10-15mmHg 정도 혈압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 - 더 심각한 상태라면 이뇨제는 교감신경마비제와 혈관이완 약물들과 함께 병용 투여 2) 이뇨제의 종류 (1) Thiazide diuretics - 신장과 심장 기능이 정상이며 mild, moderate 고혈압인 경우 사용 - Chlorthalidone이 선호됨 (impr.. 2021. 4. 30.
고혈압 치료제 분류 (Antihypertensive Agents) 항고혈압제 분류 1. Diuretics (이뇨제) - 나트륨 (배설 촉진), 혈액량(blood volume) 감소 2. Sympathoplegic agents (교감신경 마비, 억제 약물) - 말초 혈관 저항 감소 (피부의 알파 1 수용체 억제 -> 혈관 이완) - 심장 기능 억제 (심장의 베타1 수용체 억제 -> 심박출량(CO, Cardiac output) 감소: 심박수 (heart rate)와 1회 심박출량 (stroke volumn) 감소 - 용량 혈관 (capacitance vessel), 즉 정맥의 venous pooling 증가 (정맥 이완해서 저장혈관에 용적 늘어나서 혈압 감소) 3. Direct vasodilators (직접적인 혈관확장제) - 혈관 평활근 이완 (말초 혈관 저항 감소): .. 2021. 4. 29.
고혈압 진단과 종류, 혈압 조절 매커니즘 고혈압 진단 - 정상: 수축기압/이완기압이 120/80보다 작은 경우 - 고혈압 전단계: 120-139/80~89 - 고혈압 stage 1: 140-159/90-99 - 고혈압 stage 2: 160/100보다 같거나 큰 경우 => 심각, 위험 고혈압의 Etiology, 고혈압 분류/종류 1. Essential (primary or idiopathic) hypertension (본태성, 1차성, 특발성 고혈압) - 90% 이상이 이 경우이다. - 유전적 요인 - 말초혈관저항 증가 (혈관 직경 감소) - 스트레스, 호르몬, 신경성, 가족성(~30%), 유전, 생활습관 등 2. Secondary hypertension (2차성 고혈압) - 10% 미만 - 만성 신장 질환 (만성 신부전 등): 레닌-안지오텐신.. 2021. 4. 29.
윤여정 배우님의 아카데미 수상 소식을 듣고 든 생각들 윤여정 배우님의 아카데미 수상 소식을 듣고 든 생각들 - 뭔가 미국의 대중문화와 예술계에서 동양인, 특히 한국인의 representation이 조금씩 두드러지기 시작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동양인은 약간 투명 인간(?) 같은 느낌을 받았다. 흑인, 히스패닉 등에 비해서 underrepresented 되어있고, 좋은 이유로든 나쁜 이유로든 관심과 주목에서 밀리는(?) 주변부에 위치한 subgroup 같달까. 소수의 매니악한 미국인들을 제외하면 아시아에 대한 이해는 극히 단편적이고 (무관심과 무지의 콜라보일까) 전형적인 스테레오 타입을 들이대는 경우도 적지 않았던 거 같다. -최근 주목을 많이 받은, 누구나 다 아는 "성공"들만 떠올려봐도 꽤 많다. 대중문화에서 BTS의 비상, 문학계에서는 한강 작.. 2021. 4. 26.
8시간 반의 수다 오늘은 진짜 오랜만에 촘촘하고 밀도 있는, 그러면서도 유쾌한 이야기를 잔뜩 했다. 거의 8시간 반 정도 안 쉬고 수다를 떨었더니 목이 다 쉰 거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통화를 시작했더니 어느덧 해가 벌써 저물었고, 친구는 시차 때문에 밤을 꼴딱 새웠다. (통화가 끝날 무렵엔 새벽 5시 무렵이었다.) 친구랑 어린 시절 전화기를 붙들고 밤을 지새우거나 공원을 하염없이 걸으면서 끝없이 수다떨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특히 우리 집에서 밤새 수다 떨다가 동이 틀 무렵 편의점에 가서 삼각김밥이랑 라면을 먹고 각자의 학교로 향하던 그 추억을 곱씹으며 킬킬거렸다. 잔뜩 잠기고 쉰 목소리로, 그리고 정신줄을 놓아서 약간 몽롱하지만 각성이 제대로 된 아주 이상스러운 상태로 말이다. 아니 어떻게 수다 떠는 게 옛날이..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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