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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생리학&생물학

고혈압 진단과 종류, 혈압 조절 매커니즘

by 어느날문득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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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진단 

- 정상: 수축기압/이완기압이 120/80보다 작은 경우 

- 고혈압 전단계: 120-139/80~89

- 고혈압 stage 1: 140-159/90-99

- 고혈압 stage 2: 160/100보다 같거나 큰 경우 => 심각, 위험

 

고혈압의 Etiology, 고혈압 분류/종류

1. Essential (primary or idiopathic) hypertension (본태성, 1차성, 특발성 고혈압)

- 90% 이상이 이 경우이다.

- 유전적 요인

- 말초혈관저항 증가 (혈관 직경 감소)

- 스트레스, 호르몬, 신경성, 가족성(~30%), 유전, 생활습관 등 

2. Secondary hypertension (2차성 고혈압)

- 10% 미만 

- 만성 신장 질환 (만성 신부전 등):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renin-angiotension system), 나트륨 저류 (sodium retention), ADH (바소프레신), 알도스테론 (aldosterone) 등 문제 발생 (신장에서 문제가 생기면 혈액이 제대로 여과되지 않아서 혈액량 증가-> 고혈압) 

- 20대 미만이나 50대 이상에서 갑자기 고혈압이 나타날 경우 2차성 고혈압일 가능성

 

혈압 조절 

1. 혈압 조절 인자 

- Blood pressure = Cardiac Output x Systemic Vascular Resistance   혈압 = 심박출량 x 전신 혈관저항

- 세동맥의 직경 (radius of small arteries & arterioles)이 혈관 저항을 주로 결정 

 

2. 혈압 조절 장소

 

1) Arterioles 세동맥: 혈관 저항 

2) postcapillary venules (capacitance vessels) 모세혈관 후 세정맥 (용량 혈관, 저장 혈관)

- 동맥과 달리 정맥은 근육층 덜 발달. 얇고 잘 이완되며 직경이 넓음.

- 혈액의 약 75%가 머문다.

- 저장 혈관에 있는 혈액 감소 시 동맥에 상대적으로 혈액 늘어나서 혈압 증가  

- 정맥 환류량과 연관 

 

3) 심장 (심박출량 조절)

4) 신장 (레닌- 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

- 혈액량이나 혈압이 감소 (baroreceptor reflex -> 교감신경 활성화)

- 신장 관류(perfusion) 압력 감소   

- 압력/혈액량 감소를 인지한 신장의 afferent arteriolar muscle coat(구심성 세동맥 근육 외피)에 있는 Juxtaglomerular(JG) (사구체 옆) 세포들에서 Renin 레닌 분비 (JG에 베타 수용체가 있어서 교감신경 자극으로 활성화되어 레닌이 분비되기도 함) 

- 간에서 분비된 Angiotensinogen (안지오텐시노겐)이 레닌을 통해 Angiotensin I으로 전환

Angiotensin I은 폐순환하는 내피세포가 분비하는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효소에 의해서 Angiotensin II로 변환.

- Angiotensin II (안지오텐신 II)는 혈관 수축, 항이뇨호르몬 분비 증가, 소변량 감소, 알도스테론 분비 증가, 나트륨 재흡수 촉진 등을 통해 혈압 올리게 된다.

 

3. Baroreflexes  압력 반사 (baroreceptors 압수용기) 

-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을 포함해서 호르몬 메커니즘과 함께 작용.

- 대동맥과 경동맥에 있는 baroreceptors에서 심장이 뿜어내는 혈액량이 전신에 공급하기 충분한지, 혹은 뇌에 공급하기 충분한지 등을 감지해서 연수로 전달. (대동맥궁: arch of aorta, 경동맥동: Carotid sinus)

- 심장에서 뿜어내는 혈액량 많으면 혈관벽 밀어내고 근육이 팽창,  그 stretch 되는 tension, 압력을 감지. (혈액 올라가는 걸 더 잘 감지. 낮아지는 것도 감지하지만) 이 경우 연수에서 부교감 신경 활성화해서 혈압 낮추게 됨  

- Postural broreflex (자세 압력 반사): 경동맥동에서 혈관 긴장도 변화를 감지, 이를 감각신경이 감지해서 연수로 전달, 교감이나 부교감 신경이 작용하게 됨  (baroreceptors는 혈관 벽의 stretch에 자극 받음)

- 고혈압 환자들의 경우 broreceptors와 신장의 혈압 조절 체계가 정상인보다 더 높게 설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임

 

4. Vasoactive substances 혈관 활성 물질들의 국소적 방출: Endothelin-1 (혈관 수축), Nitric oxide (혈관 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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